ceo ( 커리어 이야기 # 124)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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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현재의 일을 즐긴 기분이 되기 쉬워지고 있다.

지금 하는 일은 꽤 만족스럽고 월급도 나쁘지 않다.

심지어 훌륭한 직함도 딸려 있다.

이런 와중에 굳이 위험을 감수하거나 퍼스널 브랜드에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안정된 것이 없다.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위워크 다임러 모건스탠리처럼 수천 명 규모의 해고를 하는 기업도 있다.

취직을 둘러싼 상황도 또 변천 해 왔다.

한 기업에 취직해 뼈를 채우는 시대는 이미 지나간 일. 전직이 당연한 지금, 경력 향상의 길은 더 이상 직선이 아니다.

지금까지 출세의 계단으로 불렸던 것은 이제 정글 짐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의 경력의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것이 전보다 중요해진 것이다.

침착할 수는 없다

한때 기업은 종업원에 대해 충성을 다했고 종업원도 기업에 충성을 맹세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사라졌다.

너는 경력 CEO로서 안정적인 일이 과거의 일이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매일 일어나는 기술의 진화다.

미국에서는 이미 로봇이 인간 종업원을 대체하고 있는 공장도 몇 개 있다.

매킨지 조사에 따르면 보험 영업과 경리, 모기지 중개업의 업무 대부분은 자동화가 가능한 rout inework라고 한다.

또 지금은 많은 기업이 풀타임 사원보다 임시 고용이나 시간제 직원을 더 고용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용절감이 큰 이유다.

한 조사에 따르면 gigworker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43%가 인건비를 최소 20%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전직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링크드인이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사람이 대졸 5년 이내에 근무하는 기업의 수는 최근 20년간에 거의 배증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더 높은 지위와 높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전직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월급이 3% 정도인데 같은 기업에 계속 근무하면 결과적으로 큰돈을 잃고 일자리의 앞날이 기약되는 것도 아니다.

전직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로서 사람이 일과 생활 밸런스나 학습·성장의 기회를 갖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

더구나 현대 근로자들은 예전보다 유동성이 높다.

미국의 젊은 직장인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기업이나 직책을 위해서라면 직장을 옮기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89%에 달했다.

무너진 출세 계단

한 세대 전에는 취직한 기업에 30년간 근무하고 출세 계단을 오르며 유유히 적당한 연금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출세 계단은 무너지고 캐시 벤코가 말하는 기업의 격자(corporate lattice)와 셰릴 샌드버그가 말하는 정글짐의 개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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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업은 이제 기업 내에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 결과 현대를 사는 직장인은 직장에서의 성장을 스스로 관리할 책임이 커지고 있다.

적극성, 유연성, 독창성을 기를 수 있는가는 커리어의 CEO인 당신에게 달려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실적을 수치화, 기록하고 상사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계속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장기적인 직업 경력을, 그리고 이에 따라 행동하자.

자신의 미래를 통제하다

자신의 경력의 CEO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과 지속적인 학습과 스킬 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신에게 투자하며, 자신의 존재의미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스킬이나 경험, 적성을 파악해, 그 정보를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발신하기 위해서 이용하자.

인생 최초의 의사결정자는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 이하의 역할에서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 작가 알 나이팅게일이 말했듯이 직업은 기업의 것이고 경력은 자신의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를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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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Castrillon, (포브스 재팬 2020/02/16)

(20220309 라이프 캐리어 전략연구소장 오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