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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신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자료를 일일이 확인한 뒤 사실적인 것만 싣겠다고 했어요.이어 이완재 교수 측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수는 16만 명이라는 것으로 제가 통계청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글을올렸을때는제가통계청에서확인한표를삭제해버려서올리지못했는데,나중에그표를찾아서다시글을올렸습니다.
우선, 내가 통계청에서 찾아낸 2020년(코로나 발병) 때의 인구 증감과 2021년(코로나 백신 접종 후)의 인구 증감표를 게재.
왼쪽이 2020년 거고 오른쪽이 2021년 거예요제가 조사할 때 2021년 거는 9월까지밖에 없네요.좌우를 비교하면, 월별 사망자수를 보면 다소 편차는 있습니다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백신 음모론자들의 말이 틀렸다고 본 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왕재 교수는 허튼소리를 할 분은 아니지만 하도 이상해서 그분이 조사한 걸 보니 통계청 자료가 아니라 행정안전부 자료였어요.
통계청은 행정안전부로부터자료를받고,따로통계조사를하기때문에통계치가늦어져요.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기준으로 거의 실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생 신고를 하거나 사망 신고를 하거나 대부분 14 일 이내가 되잖아요.
행정안전부에 들어가 2020년과 2021년 자료를 살펴봤습니다.
2017년 12월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2018년 12월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2019년 12월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2020년 12월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2021년 12월 말 기준 대한민국 인구수
↓↓↓↓한 장의 그래프로 요약
☞☞2018년은 2017년 대비 인구 4.8만명 증가2019년은 2018년 대비 인구 2.3만명 증가20년은 2019년 대비 인구 2만명 감소2020년은 2020년 대비 인구 19.1만명 감소.
2020년과 2021년은 뭐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오로지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는 것 밖에 없네요.지금까지 코로나에서 사망한 사람은 고작 6천명(2년치)
작년 2021년 한해동안 별로 인구가 감소하지 않았나요?그래서 출생아 수가 급감하면서 인구 감소가 두드러졌는지 확인했습니다.
2019년 출생수:29.5만 2020년 출생수:26.5만 2021년 출생수:25.3만 2021년은 전년도보다 1.2만명 감소하였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가 그다지 영향을 미친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1년은 1.2020년도에 2019년 대비 4.3만명의 감소폭을 감안하여(고령화에 의해 사망자수가 증가), 게다가 4.3만명의 감소에는 출생수 감소 3.0만명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2. 2021년 출생아 수 1.2만명 감소를 감안하여
3. 2021년 코로나 사망자 0.6만 명의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19.1만명의 감소폭은 너무 큽니다.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의 증가를 고려하여 1번 항목에 보정치를 4.3만 명에서 8만 명으로 한다고 해도 대략 10만 명이 비게 됩니다.
(본래의 보정치는 헤세이 32년도에 직전년도 출생아수의 감소 3.0만을 제외한 자연 감소분의 1.3만명이며, 보정치를 적용해도 5만명 있으면 충분하지만, 그대로 8만명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
이민 등 기타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코로나에서 외국인이 자국으로 돌아가도 주민등록 외국인 수는 별로 없습니다.
지난해 특별한 대사망 사고나 재난은 없었으므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사망한 수는 대략 10만 명으로 추산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다.
(원래 백신과 관계없이 죽어야 할 노령 질병 사고 사망자 수를 제외하고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죽지 않은 인원이 10만 명)
다소 억지일지 모르지만 그냥 추산해 봤어요.
(물론 이를 산 자가 덕항산으로 간 해에 죽은 자가 그만큼 증가하였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갯동이가 재작년에는 왼손으로 밥을 먹었지만 지난해에는 오른손으로 밥을 먹으니 그렇게 늘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