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2월 CPI 6.0% – 완만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근원물가 상승

(경제) 미국 2월 CPI 6.0% – 완만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근원물가 상승

미국 2월 CPI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6.0%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월(6.4%)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좁혀졌고 전월 대비로는 0.4%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에 거의 부합했다.

다만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5%,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증가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전월 대비 증가폭은 전월보다 다소 컸다.

현재 시장에서는 SVB 위기 등으로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 연준의 문제가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SVB 사태가 더 이상 금리 인상을 추진할 수 없고 아직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금융 시장의 취약성을 노출시켰기 때문입니다.

한편 Allianz의 수석 경제 고문 El-Erian과 같은 수치는 연준이 SVB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다시 인상하지 않으면 연준이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VB는 금융안정의 문제이고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의 문제이므로 SVB 관련 리스크로 인해 금리인상을 중단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준에게는 SVB 위기와 같은 금융 시스템 문제를 안전하게 처리하면서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어려운 임무가 올바른 위치에 놓였습니다.

“미국 2월 CPI 6.0% ↑…완만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근원물가 상승(광범위)”, 연합뉴스, 2023.03.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4245?sid=101

“엘 에리안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 연합인포맥스, 2023년 3월 14일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