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속도보다 목적이 있다
투자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빨리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길이라도 방향이 틀려도 상관없다.
반면에 커브가 많은 흙길이라도 방향만 맞으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속도는 변동성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가격은 단기간에 오르락내리락합니다.
빠르고 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동성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두 번 성공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방향이 맞다면 단기적으로 돈을 잃더라도 시간의 힘은 나중에 인내에 대한 보상을 해줄 것입니다.
방향이 맞으면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합니다.
인구통계학적 변화 추세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인구에 대한 전제는 극적으로 정반대입니다.
인구 통계학적 혁명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사망률
출산율을 앞지르는 ‘인구감소시대’가 시작됐다.
현재 인구는 증가하지 않고 감소하고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이르면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현행 65세 기준을 적용하면 향후 20년간 매년 7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노인이 한국 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204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가구 구성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이제 가구의 기본 형태가 되었으며, 앞으로 1인 가구는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구학적 혁명은 돌이킬 수 없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인구 혁명과 양극화는 서로 얽혀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지방이 사라지면서 서울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주요 도시의 집값 상승은 투기꾼 탓으로 돌리지만, 이러한 도심 선호 현상은 거스를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추세다.
단기적으로 가격이 등락하더라도 양극화는 지속적이고 구조적일 가능성이 높다.
수익력 전망
투자대상 중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REIT와 같은 소득 유사 자산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인구 고령화도 소득형 자산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다.
50~60대는 재산이 많고 20~30대는 돈이 없다.
필연적으로 중장년층이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집니다.
가까운 예로, 일본에서는 예금과 현금이 극도로 낮은 금리에서도 선호되었습니다.
투자의 두 기둥은 소득자본과 성장자본
4차 산업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제 이 혁명은 선진국을 넘어 중국, 인도, ASEAN,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경제국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양극화 심화로 중산층이 축소되고 있지만, 신흥국에서는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신흥 시장의 젊은 소비자들은 트렌드에 정통하고 모바일 소비에 익숙하며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신흥 시장에서 새롭고 거대한 소비자 계층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인구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내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기업이 등장하여 강력한 소비자 기반을 구축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1950~60년대, 한국에서는 1980년대, 신흥시장에서는 2000년대에 나타난다.
물론 이 과정에도 우여곡절이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거나 위기 또는 유사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성장과 기복은 시장 승자를 만들고 이러한 승자와 파트너가 된 투자자는 달콤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의 두 기둥은 소득과 성장 자산입니다.
증가하는 것은 사람의 나이, 성향 및 위험 수용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자산시장에서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소비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을 자산을 소유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