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 무리한 운동의 결과
안녕하세요 ‘선수촌병원’입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자기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볍게 조깅, 홈 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늘고 있죠. “You have to exercise, or at some point you’ll just break up.” By. Barack Obama.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당신은 고장날 것이다.
버락 오바마
저는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운동은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요소이지만 현재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못하고 운동을 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바로 전방십자가 파열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운동선수들만 걸린다는 인식이 있는데 최근에는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에게도 그 발병률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란?
전방십자인대는 경골 전방에서 외측대퇴과 내측면에 위치하여 대퇴골에 대한 경골의 전방전위를 막는 일차적인 구조물이며, 내반 및 외반력에 대한 경골의 회전을 막는 이차적인 기능도 갖는다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반월상 연골 다음으로 무릎관절 손상 중 상해 빈도가 가장 높은 구조물로 손상을 입으면 관절 불안정성이나 반월상 연골 파열 및 퇴행성 관절염 등의 2차 손상을 초래하게 되므로 손상 후 신속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손상 기전
스포츠 활동 중 흔히 발생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 구분되며, 이 중 비접촉성 외상으로 인한 손상이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비접촉성 전방십자인대 파열 외상은 보통 잘못된 점프 후 착지 자세와 발이 지면에 접지한 상태에서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pivoting, cutting), 급격한 감속(deceleration), 외반력(valgus stress), 과신전(hyper extension) 등의 동작을 할 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각 개인마다 전방십자인대 크기 차이, 대퇴골절 크기 차이, 관절 이완 정도, 하지 정렬 차이, Q-angle 등 해부학적 구조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특히 이러한 해부학적 요소에 의해 남성보다 여성이 손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처음에는 심한 통증이 있지만 몇 분 이내에 통증은 대체로 감소하고 1~2시간 이내에 극소량의 출혈성 관절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릎이 흔들리는 증상, 무릎이 빠지는 증상, 자주 무릎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물리적 검사와 함께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인대 및 다른 구조물과의 동반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치료방법
전문의 검진을 통해 통증과 불안정성, 전방십자인대 파열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 파열의 경우 2차적으로 관절염을 비롯한 다른 구조물의 손상을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재건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비수술적 치료
전방십자인대의 경미한 부분 파열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할 수 있지만 초기 치료는 냉치료, 압박, 물리치료 등을 사용하여 종창, 통증, 염증을 조절하고 이후 대퇴근육을 포함한 하지의 전반적인 근력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적 치료
환자의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하여 자가용이든 재건술 또는 타가용이든 (동종용) 재건술로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식건의 종류나 환자의 나이, 직업, 성별에 따라 재활의 진행도 달라지게 되는데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완전한 스포츠 경기 복귀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활치료정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뒤 열리는 재활 프로그램도 중요합니다.
재활 훈련은 기간으로 1~4단계로 구분합니다.
1단계(1~2주)-전방 십자 인대 단독 파열의 경우 수술 직후에 점진적인 목발 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동적 완전 신전 회복과 부및 통증 조절을 주요 목표로 하고, 근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등 게이지성 대퇴 사두근 수축 운동을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굴곡 각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90도 이내)그 밖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림프 마사지, 레이저 치료, 냉각파 치료, 물리 치료 등으로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대요. 2단계(3~6주)-계속적인 부종 및 통증 조절을 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OKC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관절 가동 범위는 완전 신장이 이미 회복하고 있어야 하며, 수동적 굴곡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90도 이상 회복하도록 한답니다.
또 조기에 고유 수용 감각 훈련과 심폐 지구력 운동 등이 행해집니다.
3단계(6~12주)-통증이 없는 완전 관절 가동 범위의 회복과 정상 근력의 회복을 목표로 추진할 것 같아요.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한대요. 4단계(12주)-통증이 없는 관절 가동 범위와 정상 근력 회복할 때의 스포츠 특이화 훈련 같은 기능적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등속성통 기능 검사 위, 일반 측에 비해서 70%이상으로 가볍게 조깅을 시작하고 80%이상 회복하면 가벼운 프라 온 메트릭 운동을 시작한대요. 일반인의 경우 85%, 운동 선수의 경우 90%이상의 회복을 지향하고, 보통 6개월 이후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후 진행되는 재활 프로그램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활은 기간에 따라 1~4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단계(1~2주)-전방십자인대 단독파열의 경우 수술직후 점진적인 목발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동적 완전 신전 회복과 부종 및 통증 조절을 주요 목표로 근위축 방지를 위해 등척성 대퇴사두근 수축 운동을 진행하여 점진적으로 굴곡 각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90도 이내) 그 외 가벼운 스트레칭과 림프마사지, 레이저치료, 냉각파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부종 및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단계(3~6주) – 지속적인 부종 및 통증 조절을 통해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OKC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관절 가동 범위는 완전신장이 이미 회복되어 있어야 하며 수동적 굴곡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90도 이상 회복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조기에 고유수용감각 훈련과 심폐지구력 운동 등이 이루어집니다.
3단계(6~12주)-통증없는 완전관절 가동범위 회복과 정상근력 회복을 목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4단계(12주~)-통증 없는 관절 가동 범위와 정상 근력 회복 시 스포츠 특이화 훈련과 같은 기능적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등속성 근기능 검사 후 정상 측에 비해 70% 이상에서 가벼운 조깅을 시작할 수 있고 80% 이상 회복되면 가벼운 프라이오메트릭 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85%, 운동선수의 경우 90% 이상 회복을 목표로 보통 6개월 이후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선수촌병원 정밀검사와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질환이나 질병은 예방이 중요하겠죠!
?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로 15~30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칭은 주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을 강화시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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