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36회 줄거리와 리뷰 – 스포일러 주의
지난 5회 윤희(유진)의 마지막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진실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진(김소영)이 윤희를 구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그리고 윤철(윤정훈)이 누군가의 협박에 의해 어두운 공간에 들어가 뭔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어서 6회 펜트하우스 시즌3 리뷰 시작합니다!
금요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36회 줄거리 및 리뷰: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 합니다.
” 서울음대 합격했어. “눈이 자꾸 생각나. 죽기 전에 엄마 눈… 왜 그래?”
눈을 뜬 은별이 근데 은별이 눈을 뜨면 좋아하는 엄마를 두고 은별은 죽기 전에도 엄마 눈이 계속 어른거리면 괴로워하고 있어요
사실 정신이 혼미할 때 엄마가 로나의 어머니를 돕지 않고 오히려 절벽에서 밀어버린 것을 본 은별!
” 엄마가 괴물이야 제가 엄마와 딸이라는 게 오싹해요
은별은 엄마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만..엄마는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어쨌든 좋은 상황이 됐으니 괜찮지 않냐는 태도를 보이고 은별은 그대로 점점 감정이 격해져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은별이 엄마는 괴물이라는 말을 남기고 진정제를 맞게 됩니다
한편 윤희의 짐을 정리하고 있는 도중에 나는 수렌에게 어머니가 정리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수련은 정리해 놓은 판을 보고 윤희가방을 보게 되고..그래서 윤희가 가지고 있던 산부인과 의사의 명함등을 찾습니다.
‘ 혜인이 생모를 제니 아버지가 왜… ‘
그렇게 흔적을 쫓던 수랭이는 윤희가 받은 자료를 모두 받아… 쌍둥이 이야기나 혜인이 생모를 제니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건기록을 보게 됩니다.
” 나 취단테 잘 물렸어취단태가 오윤희를 죽인 것 같아.
그리고 한편 마리도 현재 동필이 어떤 상황인지 알게 된 상황.마리는 더이상 주단태에게 휘둘릴 수 없다며 동필에게 등을 돌리게 됩니다ㅠㅠ이후 수렌과 만난 뒤 자신이 아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결정적으로 주단태가 죽이고 기획한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인 마리와 수련은 손을 잡게 됩니다.
마리는 부인의 도움으로 일단 주단타의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김포지역 CCTV기록에는 단체를 확인하지 못해 사모님 물류회사 물류차의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하겠습니다.
(대박)
한편 여전히 싸가지없이 엄마에게 말하고 있는 석경.
” 벌써 치울 때가 된 거야…”
하지만 펜트하우스가 자신이 아니라 아버지와 오빠 명의로만 돼 있음을 확인한 석경.바로 찾아가서 아버지께 따지는데 오히려 쫓겨나기만 해요.결국 아버지에게도 버림을 받고 말았군요. 이용당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은 석경의 모습.
”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 해요. 지옥이 죽어서만은 가는 곳이 아니니까.
부인들의 도움으로 단태가 그곳에 있었던 것은 확인한 한마리와 수련.수련은 일단 영상을 확인하고 지금 경찰을 찾아가도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악마는 상대해야 한다며 다른 방식으로 복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수련이 혼자가 아닌 머리가 곁에 있어 다행입니다.
ㅠ.ㅠ
일단 또 의심받는 인물인 중기를 확인해야 하는 수련.서진의 집에 들어가서 중기의 짐도 확인할 거예요.그리고 이어서 들어온 서진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수련의 모습!
한편, 질이 나쁜 것으로 확인된 준기의 본모습도 드디어 드러납니다.
도박중독자에게 돈이 떨어지면 돌아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도박을 하다가 다 날아가 버려서 급전을 누군가에게 요구했습니다.
그러니까 단테가 전부터 진중기를 시시한 거라고 생각했군요
윤희의 눈이 둥둥 떠서 괴로워하던 은별의 태도는 많이 달라졌어요로나를 막대하지 않나… 핑크를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지 않나… 왠지 이유가 나오는데!
분홍색이 은별이 자다가 기억을 잃는 약을 주입했나 봐요 (´;ω;`)
” 로건까지 속이고 한국에 돌아오면 돈 걱정은 하지 말자.
오늘의 충격적인 장면은 왜 연락이 닿아서 두사람이 거래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미 미국에서 진단태 준기와 소진이 거래를 했고, 준기가 로건과 들어온 것도 모두 짜여진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준기가 서진을 돕는 대신 서진이가 도박할 돈을 대 주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 둘의 이야기는 점차 후반부로 넘어갈 겁니다.
) )
그리고 본격 수련도 계획을 진행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일단 저는 애교처럼 나비 문신을 셀 거예요
반면 기억을 잃은 은별이는 어머니와 여기저기 인터뷰도 하고 당당하게 다니기 시작합니다.
로나에게는 여전히 둘다 막대하고… 서류전형은 물론 오디션도 보지 않으려고 로나의 앞길을 이미 막아버린 상황!
은별이 다시 기억을 찾는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ω;`)
수련은 나애교처럼 나비 문신도 하고 머리도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과연 앞으로 수련계획은 뭘까요?
한편 지난 번 윤철이가 있었던 곳에는 많은 분들이 예상했듯이 죽어가는 로건과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있었습니다.
윤철이는 누군가의 변조된 음성을 들으면서 로건을 치료해요.하지만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살 수 있는 확률은 10% 미만이래요. 숨만 붙어있는 상태거든요
조사해보니 7개월 전에 로건이 사고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던 서진의 진짜 모습을 통해 로건을 겨우 끌어낸 겁니다.
차에는 가짜 뼈를 숨겨뒀어요!
서진이 대단하네요
” 어떻게든 로건 꼭 살려봐”
이렇게 로건을 끌어내 로건을 살리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이 그 책임이 드러나면서 6회는 끝이 납니다.
소진의 지금까지 행보로 보아 선량한 행동은 아닌 것 같고.. 단테에게 복수하기 위한 단테를 죽이기 위한 계획에 로건을 이용하려고 꼭 살려두라고 한 것 같네요. ㅜ
그리고 이번에 슬랭이 나비 문신을 하고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을 텐데!
과연 악마의 주단태를 잡기 위한 지옥을 느끼게 하는 그 계획은 무엇인지 + 석경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 될 지도 관람 포인트일 겁니다.
로나도 은별이 그렇게 쌀쌀맞게 대해야 정말 흑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너무 잘못된 길로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중반부를 넘어선 펜트하우스 시즌3 오늘은 여기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37회 예고:당신은 살 가치도 없으니 더 이상 아무것도 못하게 해줄게.
차카니의 드라마 리뷰&줄거리 펜트하우스 시즌3 *대사와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S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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