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통한 주제 파악 및 시사용어 습득 등 뉴스 활용 교육인 NIE(Newspaperin Educatio)는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 및 논리성과 비판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습법입니다.
한국어를 통한 NIE 수업도 좋지만 영어 신문을 통해 NIE 교육을 하면 영어공부도 되고 뉴스 활용 교육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그래서 영어 신문을 구독해야 할까요? 물론 꾸준히 영어신문이든 한글신문이든 구독하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어느새 신문은 한쪽 구석에 쌓여가고 정기구독료가 빠져나갈 때마다 쓸데없이 부화해 밑천을 떠올리며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갑자기 유료 구독부터 하시기 전에 먼저 무료 영어 뉴스 학습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녀가 관심을 보이고 꾸준히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영어 말고 할 것도 많은데 영어 뉴스까지 들이대면 반발심이 생기고 엄마도 결제했으니 시키려고 노력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확률 90%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아닌가요?우리집만 그런건 아니겠죠? ㅜ 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 미리보기로 무료기사부터 일주일에 한번이고 두번이고 계속해보세요.~~# 무료 영어뉴스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 EBS English도 무료교육의 선구자!
EBS가 빠질 수 없죠?무료로 제공되는 뉴스라고 해서 오래된 뉴스는 아닙니다.
최신 뉴스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EBS e사이트 상단의 자기주도학습을 누르세요!
자기주도학습 하단 메뉴 온라인 콘텐츠를 선택합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넷이즈 콘텐츠에 영문 신문이 제공됩니다.
NETimes Kids가 난이도가 높고 NETimes가 조금 어려운 수준입니다.
NETimes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네 개의 섹터로 기사가 분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운 스타들의 짧은 소식도 있네요.여기서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
난이도가 꽤 있는 과학 분야의 기사입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과학 용어를 외우는데 좋아요.인쇄도 가능하므로 미리 인쇄하여 아이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 나오는 단어도 따로 인쇄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됩니다.
음성을 누르면 해당 기사를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프린트를 보면서 음성을 들으면 리스닝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Time for kids 다음은 타임 포 키즈 사이트입니다.
메인 화면에 들어가서 kids를 선택해주세요.
다음 화면에서 자녀의 학년을 선택하십시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아이들의 학년 기준입니다.
각 학년에 들어가 보시고 자녀 수준에 맞는 콘텐츠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레이드 5-6을 선택하고 들어왔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가 많아요.
Wirewalker 클릭해 보았습니다.
Read Cloud에서 원어 음성으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어른의 음성이 아니라 아이가 읽어줍니다.
역시 프린트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출력하여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성 듣기는 속도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Grade 5~6은 이 정도의 난이도로 기사가 작성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단신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요.
다른 기사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 영어를 사용하는 어린이를 위한 사이트이므로 번역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파파고가 있습니다.
메인 화면을 보시면 학년을 바꿔서 볼 수도 있고 왼쪽 상단 메뉴를 클릭하면 기사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사이트만 활용해도 #영자신문 공부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료 알뜰사이트가 많아서 정말 공부하기 좋은 세상이지만 좋은 콘텐츠가 넘쳐나도 활용이 안되니 소용이 없겠죠? 공부는 결국 아이가 하는 일이니까 엄마는 정보만 모아놓고 아이가 의지를 보이면 한번 슬쩍 들이대보세요.~그러니까 아이가 흥미가 있고, 꾸준하게 될 것 같으면 구독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두 달은 지켜봐야겠네요.번역이 제공되는 EBS 사이트가 집에서 활용하기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