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이른바 ‘큰 손’으로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고 흐름을 주도한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대손의 경향을 분석하여 그들의 자산가중치와 주식을 판단해야 하며, 그들과 대결하기 보다는 분석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
경제신문을 보면 각 무역회사의 수익성 데이터를 월별, 반기별, 연별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외국인투자자의 수익률이 가장 높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외국인투자자의 수익률보다 약간 낮으며, 마지막으로 개인투자자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하는 상위 10종목의 주가상승률은 급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순매도 상위 10종목의 주가상승률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데이터가 있어 안타깝다.
그 시장은 응답률입니다.
대부분의 외국인과 기관이 매매추세에 맞춰 거래하는데도 개인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형 우량주만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데도 이렇게 낮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주식별 순매수 이슈를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사는 주식보다 외국인과 기관이 교차매매하는 주식이 더 많다.
주식 A는 외국인이 팔고 기관이 사서 오르고, 주식 B는 기관이 팔고 외국인이 사서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이 사든 기관이 사든 상관없이 하락하는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다.
둘째, 다수의 투자자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면서 매수하더라도 개인투자자는 소액의 이익에 만족하고 초반에 매도하는 윈윈 상황이다.
더 중요한 것은 본격적인 상승 추세 동안 기다렸다가 추세가 위에서 하락 추세에 진입하면 다시 구매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투자자에게 반복되는 매매 패턴이므로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투자 습관을 재고해야 합니다.
외국인을 따라
시장 참여자 중 외국인의 수익률이 가장 높고 기관 투자자의 수익률이 약간 낮을 때, 이들 빅 플레이어는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얻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큰손들의 매매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주식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빅 플레이어의 거래 방식을 요약하기 전에 외국인 투자자를 분류해 보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중에는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이 직접 관여하는 경우도 있고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펀드가 관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 연기금 캘퍼스, 연일 신문을 장식하는 헤지펀드, 1999년 붐을 일으킨 뮤추얼펀드, 국내 개인투자자 등 해외 개인투자자도 참여하고 있다.
물론 외국인 투자가의 대부분은 한국인이다.
개인 투자자를 단순히 “외국인”으로 알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매우 다양한 그룹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거래 원칙도 다릅니다.
외국인이 A주식을 매수했다면 5년 정도 지켜본 결과 매수 사유가 단기인지 중기인지 매수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이 사들인 주식을 단기매매용으로 눈에 띄도록 활용하지만 실제 수익으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 골드만 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와 함께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미국 투자은행이다.
※ 캘퍼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세계 최대의 공무원 연금 기금입니다.
※ 헤지 펀드
100명 미만의 투자자로부터 조달된 자금은 환율, 주식, 파생상품, 부동산 등 투자목적과 상관없이 투기성이 강하고 안정성보다는 고수익을 지향한다.
조지소로스의 퀀텀펀드가 대표적이다.
※ SLB 거래
빌린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면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다시 사서 빌린 금융기관에 주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A주식의 하락이 예상되면 헤지펀드는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A주식을 차입하여 시장에서 매도한다.
만원에 차입해 매도한 주식이 예상대로 7천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7천500원으로 오르고, 다시 오를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면 A주를 7천500원에 사들인다.
그리고 A주식과 함께 일정 수수료를 국내 금융기관에 내고 정산하면 헤지펀드는 2500원 가까운 수익을 얻게 되는데 이 거래를 차입이라고 한다.
대외 무역의 원칙
① 투자: 연기금, 글로벌 펀드는 철저하게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한다.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집중하고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한다.
가치투자의 대상이 되는 종목은 주로 업종 대표주인데, 국내 시장에서는 업종 대표주가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로 분류되고 있다.
② 성장주 투자: 모든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을 골라 해당 산업의 선도기업을 매수한다.
현재 주가의 저평가 여부보다는 중장기 성장동력에 주목하는 투자기법으로 뮤추얼펀드, 헤지펀드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③ 단기 기술투자 및 차입 : 경우에 따라 시장의 흐름과 연동하여 트렌드 및 기술동향을 활용하여 단기 및 중기 투자 또는 차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자신이 철저히 정립한 투자원칙을 따를 때만 진정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의 거래동향을 참고하여 절대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빅 플레이어의 전략을 이해하면 그들이 거래하는 주식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