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남자친구와 함께 승봉도 펜션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를 몰고 승봉도까지 가서 여행을 즐겼어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아침7:50배를탔는데차는선착순으로기다리고타야한다해서1시간정도일찍가서대기하다가탔어요!
사장님한테 미리 카톡 ‘스테이노을’ 채널에서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던데~
1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승봉도에 도착했는데 갈매기를 보거나 자거나 해서 걱정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도착한 펜션에 하본드라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크고 무섭다고 생각하면 짖지도 않고 얌전한 것 같습니다.
귀여운 봉도 흐흐흐 봉도 사진 한 장 찰칵 찍어줬어요^^
제가 남자친구와 함께 이용했던 승봉도 펜션은 스테이 노을이라는 곳입니다.
수영장이 있어서 이곳을 선택했는데 역시 대만족이었습니다.
맥주 마시면서 여유롭게 마음껏 헤엄치고 유유자적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생각보다 수영장이 커서 사람도 없고 수영할 수 있었어요!
수영장은 여름에만 이용가능하다고 해서 여름에 찾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하고 독채 앞에서 저희끼리 단독 바비큐도 이용했어요 옵션 중에 그릴만 빌려서 독채 앞에 있는 6인 테이블 옆에 두는 바비큐도 있었지만 그 외에 캠핑 느낌, 놀러온 느낌을 내고 싶어서 캠핑 바비큐를 신청했습니다!
캠핑 바베큐는 필요한 용품을 렌탈해서 저희가 직접 설치하고 불을 질러야 하는 시스템이지만 그래도 렌탈이 가능해서 편해요~ 원하는 시간에 저희끼리 할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소갈비를 사왔는데 너무 맛있었고 여기서도 고기가 팔려요. 다음에는 안 사오고 여기서 사먹을래요.^^승봉도펜션은 스테노를 추천합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29번길 57-55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29번길 57-55 #서해도힐링 #인천독채펜션 #승봉도펜션 #승봉도예쁜펜션 #서해노을이잘보이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