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피노키오 마리오넷 디즈니 팅커벨 피겨
피노키오 마리오네트에는 은근히 많은 종류가 나오긴 하는데 대다수가 예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구입을 안했지만..
과거 짐슈아라는 이끼 조각가의 라인업에 디즈니 피겨 라인이 많이 나와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피노키오 마리오넷은 피노키오 개봉 70주년을 기념하여 짐슈머에서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피노키오 제품으로 2010년 당시에도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약 32만원 정도 합니다.
비싼 마리오네트라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에라 모르겠다.
. 그래서 샀는데.. 지금도 제일 아끼는 피규어 중 하나입니다.
일단 기존 시판되고 있는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제품들의 사진입니다.
(딱, 이거다.
) 하고 있는 피노키오 제품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갖고싶은것이없었습니다.
*이 마리오넷은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캡처
그러던 중 우연히 보다가 눈에 띈 짐슈머 70주년 피노키오 마리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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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cm가 넘는 대형 사이즈로 이끼오 느낌의 조각… 피노키오 애니메이션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은 조형까지 완벽 그 자체였어요
2010년경에는 월급이 그리 많지 않았던 대리님들이시기에… 32만원 정도의 제품을 사야할지 사야할지.. 고민스러울 정도로.. 이 당시 초합금혼 가머스가 30만원이 넘었다고.. 드디어 반다이의 초합금혼 장난감이 30만원이 넘는 제품이 나왔다고 모두가 놀라고 있던 시대였으니까요. 고가의 제품이었어요.
지금 이 제품은 돈 주고 사려해도 팔 것도 없고.. 레어 중에 레어. 아주 아끼고 좋아하는 제품 중에 하나.. 어디 고장 나면 수리 맡겨야 할 정도의 레어템이라 자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꺼내봤습니다.
짐슈아 디즈니 제품중 가장 대형사이즈 제품중 한박스가 핫이타노스박스의 1.5배정도 합니다.
박스 오픈..
한 3년 정도 창고에 잘 보관했던 제품인데 역시 컨디션이 아주 좋아요. 흐흐…
금방 꺼내볼게요 꽤 무거워요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본체와 스탠드의 구성피노키오 마리오네트 중에서는 가장 크고, 가장 원작에 가까운 아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기도 엄청나고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이건 보물 중의 보물이 아닐까 싶어요
나중에 집 짓고 이사하면 2층 올라가다가 장식품으로 쓰려고 안 꺼낸 아이인데.오랜만에 만들어보고 싶어서 한번 꺼내봤어요
이렇게 꺼내서 손으로 움직이면서 놀 수도 있어요마리오네트니까요.
부디 부서지지 않고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줬으면 하는 피규어 중의 하나입니다.
너무 이쁘네요 ^ ^디즈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눈코 뜰 새 없는 아이템이랍니다.
지금은 돈을 줘도 살 수 없어요. 매물이 없어서.. 애초에 구입하신분이 거의 없는것 같아..짐슈어 라인업이 한번 생산하면 재판이 안 되는 2010년 당시만 해도 이 제품을 32만원에 산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나 같은 디즈니 광장하는 사람 이외에는…)
그리고 팅커벨피규어입니다.
팅커벨이 유리관 안에 갇혀있는 극중 형태를 형상화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레어템으로 너무 귀여운 제품이예요 이것도 2010년경에 구입했나봐요
오랫동안 박스에 있었지만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냥 배터리가 나갔고 잠깐만… ㅠ.ㅠ. 배터리 교체 후에도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배터리 빼놓을 생각 없이 살 때라.. 아쉽습니다.
고장이 나면 안 되는데
마찬가지로 이렇게 잡는 모양. 너무 예쁘죠?
팅커벨 발 밑에서 불이 나오는 모양인데 불빛 고장… 아니… 배터리가 다 돼서 확인이 안 되는 게 아쉽네요불 나면 정말 예쁜데요?
마찬가지로 짐슈아 디즈니의 라인업은 목각 인형풍의 조형으로, 꽤 멋있는 조형입니다.
팅커벨 좋아하는 여자나 아기가 열광할 것 같아 ㅎㅎㅎ
모양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이 짐슈머 라인업을 많이 모아보고 싶었는데… 2010년쯤에는 넉넉지 못한 삶을 살 때였어요. 몇 개 모으지 못한 게 아쉬워요.
짐슈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스테츄가 엄청 큰 제품이라 지금은 너무 비싼 제품인데.백만원을 줘도 살 수 없는 제품이 되서.. 팔 것이 없어서.. 이것들 산 사람들은 팔지를 않네요..
요즘 짐슈어코리아에서 파는 제품들은 거의 예쁜 제품이 안보여.. 2010년경 이때가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하고 싶어요. 이때 라인업이 정말 예뻤는데… 그러니까요.
피노키오랑 투샷이요희귀템이라… 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예쁘네요.목각 인형 같은 예술 작품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고.. 아마 팬 활동이 끝날 때까지 계속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규어를 전부 팔아서 처분해도 이것들은 전시용품으로 소장하고 있을것 같네요.
에어팟이랑 크기 비교… 꽤 큽니다.
피노키오는 남자의 상반신 정도이고 무게가 쌀 반 정도. 묵직해요. 마리오네트인데, 놀기가 힘들어요.
원샷도 끝납니다 오랜만에 로봇만 보고 디즈니 피겨를 보니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에요. 중년의 디즈니 사랑…wwwwwwwwwwww.
정말 대단한 제품이에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