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액티브한 활동을 하면 좋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다 보면 세상은 더 빨리 변화하고 변화에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도보(도로)’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출근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저도 모르게 건물이 하나둘씩 들어오게 되는데 매일같이 그 길을 잘 알지만 점점 초보자 같은 분위기가 되는 것도 세상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길에 들어서면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고 겨울에는 추워서 힘든 경험을 한 적이 한 번 있지 않나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방면(동,서,남,북)과 앱 사용방법만 알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초행길이라면 네이버 지도길 찾기를 사용해보세요!
앱 사용방법 !
길찾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용하기 전에는 길을 찾을 때는 전화로 상대방에게 묻고,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나비’를 봤나봐요.
등잔불은어둡다라는표현을해야되겠죠. 🙂
스마트폰에 쉽게 설치되어 있는 ‘네이버 지도 이정표’에서도 도보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운로드 및 설치가 안 되신 분은 안드로이드(Google Play 스토어) 및 애플 IOS(앱스토어)에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하여 설치합니다.
이후 OS가 Android이신 분들은 설정, 위치정보(GPS) 기능을 활성화 해주시고
애플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실 분들은 [설정] -> [네이버지도] -> [장소] 항목을 [앱을 사용하는 동안]에 Check를 켜주시면 기본설정이 종료됩니다.
쓰려면 사용법부터!
순서대로 해보세요!
첫 화면 왼쪽 상단의 [3: 더 보기]창을 누르시면 도보 네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비」, 「지하철 노선」, 「기차」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분도, 그 사용법은 같기 때문에 활용해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앱 좌측 하단에 [◎:위치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스마트 폰에서의 GPS 설정을 마친 분이라면 자신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2. 앱 상단의 [더 보기]를 터치한 후 [길 찾기]를 클릭합니다.
3. 검색창은 크게 ‘출발지’와 ‘도착지’로 나뉩니다.
현재 내 위치가 표시된 분은 출발지 항목에 ‘내 위치’가 표시됩니다.
출발지가 다른 분은 터치하여 원하는 장소를 기입해 주세요.
4. 원하시는 도착지도 적어주시고 검색된 항목에서 찾아 터치해줍니다.
5.마지막으로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는 ‘자동차’라는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세 번째 아이콘[사람]을 터치하세요.
다음으로 아래 하단에 원하는 경로를 선택하여 파란색 [패스 미리보기]를 눌러주시면 완료됩니다.
지도(사방면)를 보고 싶으신 분은 왼쪽 하단의 [◎: 아이콘]을 누르시면 스마트폰은 머리 방향으로 V가 표시되어 실시간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위 상태로 걸어가면 좋지만 보통 직선 방향보다는 분기점에서 더 헷갈려요
지도에 표시되고 있는 각 분기점 마다 구부러져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오른쪽 상단에[사진]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영상을 눌러주시면 3D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헤매실 일은 없겠죠? 🙂
지도에서 잘 모르시는 분은 이 화살표를 터치하시면 스트리트뷰에서 실제 가야할 방향을 더 정확하게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체험해보자!
안양천→철산역 신한은행으로 떠나보자!
위 영상은 제가 살고 있는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안양천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플을 기동해서 방향설정이 잘 되지 않았지만 이 부분은 스마트폰 문제로 제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도움을 요청하면서 갈 수 있었습니다.
🙂
큰 문제점은 없었는데 그냥 공사를 하는 지역에서는 지도가 반영되지 않았거든요.
당연히 실시간 반영이 어렵겠죠? 🙂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낯선 초행길에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사람들이 다니는 통행로(육교, 상업지구 등) 같은 곳은 생각보다 세심하게 GPS로 제 위치를 잡아주고, 틀릴 수 있는 분기점 같은 곳에서 [3D]로 제 위치와 대조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내가 엉뚱할 때도 있었지만 편의를 생각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이것으로 이 정도 사용하시면, 시대의 흐름 정도는 간단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