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순간 꼬막 양념에 오랜만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족들이 좋아하는 꼬막 요리로 주말을 만끽!
그 자리에서 모든 게 한순간에 사라졌지만 그래도 다들 좋아하니까 만드는 거 아니냐”고. 아무튼 다들 잘 먹으니까 좋네요.그러니까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하는 이유겠죠.아마 다들 그러실거예요~
코. 막 대략 950g(+굵은소금2)
- 양념 쪽파 2개 꽂이 당근 (1) 다진마늘 (0.5) 깨갈이 (1) 고춧가루 (0.5) 요리당 (0.5) 진간장 다지기 (3.5~4) 참기름 (2~2.5)
- ▶ ( ) = 밥 스푼.
- 꼬막의 가감만 봐도 예뻐보이고 크기도 탄탄해 보여서 구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맞아요. 일단 해감부터 시킵니다.
일단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둔 후 3~4번 물을 교환하면서 표면의 이물질 등을 문질러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다음 물에 잠길 만한 크기의 물 2리터를 준비하고 소금 2컵을 듬뿍 넣은 후 잘 녹입니다.
그리고 씻겨놨지막을 넣고 검은 봉투 등을 씌워 3 시간 정도 그대로 두십시오.이때 철수저를 집어넣어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올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해심을 느끼면서도 그런 모습을 느꼈어요3시간 정도 있다가 저어보니 그런 모습이네요.
그러면 다시 물을 많이 받아서 빨래하듯이 또는 서로 섞어가면서 한 10번 정도는 교환해 가면서 씻겨주었던 것 같아요.좀 예쁘게 맛을 내려고 꼬막 손질은 보는 대로 제대로 해주는 거예요.이제 맛있게 삶아야겠어요.
2. 꼬막 삶는법 어려운건 없어요 그냥 포인트라고 하면 잠길 정도의 물을 준비해서 보글보글 끓을 때 넣는게 아니라 보이게 기포가 바닥에 생겨서 끓으려고 하면 (그때 먹다 남은 소주도 조금 넣어줬어요)
그 순간 준비한 꼬막을 다 넣고 그냥 놔두지 말고 영상처럼 한 방향으로 섞어가면서 끓입니다끓이는 시간은 약 3~4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도 보여요그냥 꽉 묶은 부분도 있어요익은 거라서 3~4분이 되면
이렇게 체를 쳐서 물을 모두 제거합니다꼬막 삶는 방법 이대로 OK!
그리고 한김 식혀주거나 그냥 뜯어도 맛이 고소하고 맛이 좋다 🙂 우리집은 양념을 더해서 맛보는걸 좋아해서 조금 식혀준후
보이게 숟가락으로 입을 다문다.
막은 손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쁘게 접시에 담은 다음
3. 꼬막양념장 만들기 여기에 간을 더해야죠쪽파 2뿌리 또는 대파의 녹색 부분을 준비하여 다진 후,
수저기준으로 다진 당근1다진마늘0.5통 깨갈이1고추0.5요리당 0.5참기름2~2.5준비하세요.
그릇에 참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 후 자연스럽게 묽은 간장을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계량해서 넣었는데 대충 3.5~4스푼이 들어가는 거예요그리고 다시 한번 잘 섞은 후 마무리로 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면 자른다:-)
4. 다 완성되면 조금씩 숟가락으로 떠서 하나하나에 얹으면 양념꼬막 완성입니다.
이 머리를 정말 모르신다 하더라도 만약 제철마다 찾게 되더라구요:)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올려서 맛보셔도 돼요 저는 이 김에다 밥을 싸서 하나씩 올려서 맛을 봐도 너무 맛있거든요
아니면 짜지않게 간을 해서인지 술안주로도 손색이없네요!
12월 제철 음식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꼬막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꼬막 양념장에 맛을 본 모습입니다.
깨끗이 씻어서 해감이 들었으면 깔끔~ 마지막까지 산뜻하게 맛볼 수 있었는데전과정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 과정은 필수 아닌가요?어쨌든 양념의 양도 딱 맞아서 남은 것 없이 올렸더니 오랜만이어서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그 자리에서 순사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맛을 보자고 해서 다음에도 산 곳을 보면서 한 팩을 더 사오려고 했어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에도 좋은 혹.제철 때 맛을 좀 많이 봅시다.
그땐 비빔밥으로 맛보는 걸루^^ 그때도 그럼 레시피를 들고 나타나겠네요
매콤달콤한 바지락 술찜 레시피, 가족이 조개로 만드는 레시피를 좋아하는데 조절하는 수고 때문에… blog.naver.com